강아지 아토피는 왜 발생하고
어떻게 해결할까?
사람만 걸리는거 아니었어?
반려견은 살아가면서 다양한
질병에 노출됩니다.
이 또한 사람과 전혀 다를바 없죠.
특히 동물병원을 찾게 만드는
대표적인 질병은 바로 피부와
관련된 질병인데요?
놀랍게도 많고 많은 질병 중
높은 비율로 차지하는 질병은
바로 아토피 피부염입니다.
보통 아토피라고 하면 사람에게만
나타나는 병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강아지에게도 이와 같은 질병이
생길 수 있으며 아토피가 무서운 이유는
한 번 발생되면 완치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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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발생 원인
아쉽게도 아토피는 정확히
발생 원인을 특정하거나 단정
할 수 없다는 점이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 특정 물질에 대한
알러지 반응이 유발되는 것으로
간식, 먼지, 진드기, 꽃가루, 곰팡이 등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이 주요 원인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것들이 코나 입으로 섭취되거나
피부에 접촉되면서 병변이 유발됩니다.
물론 이와 관계 없이 불특정한
원인으로 인해서도 아토피가
유발 될 수 있습니다.
아토피는 일반적으로 생후
1~3년 쯤 가장 많이 발생하며,
취약한 견종으로는 푸들, 비숑,
퍼그, 시퓨, 말티즈 등으로
소형견 위주로 많이 발생됩니다.
물론 어느 견종이든 아토피는
발생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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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증상과 치료법
아토피는 흔히 알려진 것처럼
강아지에게도 심한 소양감으로
증상이 찾아오곤 합니다.
견디기 힘들 정도의 가려움이
동반되며 피부를 계속 해서
긁는 행동이 자주 포착됩니다.
또한 각질이 심해지거나 피부
박리 현상 또한 발생합니다.
위 현상이 반복되다 보면
결국 해당 부위가 빨개지는
홍반 현상이 찾아와서
외적으로 쉽게 눈이 띄기 시작하고
강아지는 해당 부분을 자주
집착하며 핥기도 합니다.
죽을 정도의 무서운 질병은 아니지만
강아지를 못살게구는 매우 힘든
질병이 바로 아토피 피부염입니다.
하지만 이런 아토피의 가장 무서운 점은
바로 완치가 매우 어렵다는 것입니다.
수많은 전문가들은 강아지 아토피는
치료하는 것이 아닌 평생 관리하는
것이라고 설명할 정도로 아토피는
잠시 호전되는 듯 보이나 계속해서
재발하며, 이에 치료 비용도 지속적으로
발생되어 반려인과 반려견 모두
심적으로 경제적으로 지치는 상황이 옵니다.
최선의 방법은 꾸준하고 확실한
반려인의 노력이 동반된 관리만이
우리 아이를 도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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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스테로이드, 항히스타민제, 양용 샴푸 등
아토피에 도움이 되는 치료법이 있지만
장시간 사용하게 되면 위험한 약 또는
제품이기에 장시간 사용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사료 바꾸기, 청소하기,
물건 정리하기, 습도 유지하기 등
일상에서 반려견이 아토피를
완화할 수 있게끔 환경을
관리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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