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는 흑백만 볼 수 있다?

강아지는 흑백만 볼 수 있다?

 

 

틀린 사실입니다!!

 

 

 

사람과 다르지만 색을 볼 순 있습니다.

 

 

 

강아지가 색맹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옛 어른들은 '강아지는 색을

  보지 못해서 흰눈만 내리면 그렇게

  좋아하는거야'라고 알려주시곤 했죠.

 

 

하지만 이는 잘못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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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보는 세상

 

 

 

사람은 600만개나 되는 원추세포를

  가지고 있으며 이것으로 적색, 녹색,

  파란색을 인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강아지는 사람이 가지고 있는

 것의 5분의 1만 가지고 있으며 특히

 노란색과 파란색만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과 강아지가 보는

 세상은 색깔부터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단, 옛부터 전해온

 '강아지는 색맹이다' 라는 사실은

  전혀 맞지 않다는 것이죠.

 

 

또한 회색의 밝기와 음영을 잘

구분할 수 없으며 근시입니다.

 

 

위와 같은 이유 때문에 장난감은

되도록이면 파란색으로 구매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빨간색 혹은 녹색은 강아지에게는

  구분하기 조금 어려운 색이기 때문에

  풀밭에서 빨간색 공으로 놀이를 한다면

  평소보다 조금 더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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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이 전부는 아니죠.

 

 

색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지만

사실 강아지는 색으로만 세상을

바라보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강아지를 불쌍해할

필요는 전혀 없는데요?

 

 

사람에 비해 움직임을 감지하는

간상세포가 월등히 많으며 사람보다

볼 수 있는 시야가 훨씬 넓습니다.

 

 

다만 양쪽 눈이 겹쳐서 볼 수 있는

각도가 매우 좁기 때문에 아주 가까이

  있는 물체를 감지하는 것에 있어

약간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어두울 때 사람보다

훨씬 더 물체를 잘 감지할 수 있으며,

사람은 거의 볼 수 없는 미세한 빛도

강아지에겐 너무나도 잘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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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각자에 맞게 신체는 발달합니다.

 

 

사람과 강아지가 보는 세상은

조금 다르지만 각자 상황에

맞는 신체와 기능으로 살아갑니다.

 

 

강아지와 사람이 보는 세상의

색은 다르지만 같은 곳에서

살아감은 똑같습니다.

 

 

아이들에게 더 좋은 세상을

보여줄 수 있게 나부터

노력하는 반려인이 되었으면 합니다.